주일찬양예배 [소요리문답 47문, 대요리문답 105문] "제1계명(2)"
출애굽기 20 : 1 - 2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1.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47문과 대요리문답 제105문에서 제1계명이 금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47문 : 제1계명이 금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 제1계명이 우리에게 금하시는 것은 참 신을 하나님으로 알지 아니하거나 우리의 하나님으로 경배하지 않고 영화롭게도 하지 아니하는 것과 그에게만 합당한 경배와 영화를 다른 이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104문 : 제1계명에서 금지하는 죄들은 무엇입니까?
답 : 제1계명에서 금지하는 죄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섬기지 않는 무신론, 참 하나님 대신에 혹은 그분과 함께 혹은 하나 이상의 여러 신들을 두거나 예배하는 우상숭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또한 우리의 하나님으로 모시지 않고 고백하지 않는 것, 이 계명이 요구하는 바 하나님께 마땅히 드릴 것을 무엇이든지 제하거나 게을리 하는 것, 하나님에 대한 무지, 하나님을 잊음, 하나님에 대한 오해, 거짓된 견해, 하나님에 대한 무가치하고 악한 생각들, 하나님의 비밀들을 불손한 호기심으로 캐내려는 것, 모든 신성 모독,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 자기 사랑,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 우리 마음과 의지, 혹은 정서를 지나치고 무절제하게 다른 것들에 두고, 전적으로든 부분적으로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 헛된 맹신, 불신앙, 이단, 그릇된 믿음, 신뢰하지 않는 것, 절망, 완강함, 심판에 대한 무감각, 완악한 마음, 교만, 뻔뻔스러움, 세속적인 안일함,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 불법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것, 인간적인 수단을 의지하는 것, 세속적인 기쁨과 즐거움, 부패하고 맹목적이며 무분별한 열심, 미지근함, 하나님의 일들에 대한 무감각, 하나님에게서 멀어짐과 배교, 성자들이나 천사들, 혹은 다른 피조물들에게 기도하거나 종교적 경배를 드리는 것, 마귀와 계약을 맺고 의논하는 것, 그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는 것, 사람들을 우리의 믿음과 양심의 주로 삼는 것, 하나님과 그분의 명령을 가볍게 여기고 멸시하는 것, 성령님을 거역하고 근심하게 만드는 것, 하나님의 섭리에 불만을 품고 참지 못하는 것, 우리에게 임하는 재난들에 대하여 어리석게 하나님을 비난하는 것, 그리고 우리의 선함과 우리가 소유하고 있거나 혹은 할 수 있는 선행에 대한 찬사를 단지 운으로 여기거나, 우상이나, 우리 자신이나, 혹은 다른 어떤 피조물에게 돌리는 것입니다.
1) “제1계명에서 금지하는 죄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섬기지 않는 무신론”입니다.
먼저 무신론자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함으로써 제1계명을 위반합니다(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무신론은 이 세상의 만물과 인생을 창조한 신은 없다고 부정하는 견해를 말합니다. 그들에게 창조의 하나님은 없으니 창조의 목적이나 인생의 목적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사람으로 태어나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이성적인 존재이니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옳지 않겠느냐라고 말할 뿐입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고 하는 자들에게는 절대 규범이 있을 수 없고, 오직 스스로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하는 인간이 만물의 척도라고 말할 뿐입니다.
무신론에는 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이론적 무신론자’가 있고, 신의 존재는 인정하면서도 그 신이 성경의 하나님은 아니라고 말하는 ‘실질적 무신론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도 무신론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통치하신다고 말하나, 삶의 선택과 행동에서는 하나님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을 ‘실천적 무신론자’라고 말합니다. 교회 안에 이론적 또는 실질적 무신론자는 없으나 ‘실천적 무신론자’는 있을 수 있습니다. 디도서 1장 16절에서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라고 말씀하는 것이 실천적 무신론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삶에서 내가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처럼, 하나님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살고 있는지 자신을 날마다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2) “제1계명에서 금지하는 죄는... 참 하나님 대신에 혹은 그분과 함께 혹은 하나 이상의 여러 신들을 두거나 예배하는 우상 숭배”를 행하는 것입니다.
우상숭배자들은 다른 신을 인정함으로써 제1계명을 위반합니다(렘2:27-28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버지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들의 등을 내게로 돌리고 그들의 얼굴은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다가 그들이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너를 위하여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네가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하나님 외에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신들을 섬기는 것이나, 하나님과 함께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것도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바알, 아세라 등 우상을 섬기면서 하나님도 함께 섬기려는 행위를 단순한 종교 혼합이 아니라 하나님을 버린 것, 배반한 것, 간음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갈멜산에서 백성들에게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왕상 18:21)라고 촉구하였습니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수 없다고 하시면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오늘날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면서 무당을 찾는 것, 조상에게 제사하는 것, 타로와 점성술을 믿는 것 등이 명백한 우상숭배입니다.
3) “제1계명에서 금지하는 죄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또한 우리의 하나님으로 모시지 않고 고백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만민 중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여 주시고, 종 되었던 애굽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 살게 하시는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만을 자신들의 신으로 섬기지 않음으로써 제1계명을 위반했습니다(시 81:11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4) “제1계명에서 금지하는 죄는... 이 계명이 요구하는바 하나님께 마땅히 드릴 것을 무엇이든지 제하거나 게을리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구원하신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사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기도와 제사와 경배를 거부함으로써 제1계명을 위반했습니다(사43:22-24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롭게 여겼으며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제물로 말미암아 너를 수고롭게 하지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말미암아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하였거늘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 아니하고 네 죄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우리 역시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헌신과 예배를 게을리 하고 있다면, 제1계명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5) “제1계명에서 금지하는 죄는... 하나님에 대한 무지, 하나님을 잊음, 하나님에 대한 오해, 거짓된 견해, 하나님에 대한 무가치하고 악한 생각들”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무지에 대해서 예레미야 4장 22절에서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잊음에 대해서는 시편 50편 22절에서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오해한 것에 대해서는 사도행전 17장 29절에서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거짓된 견해를 갖는 것도 제1계명이 금하는 죄인데 이사야 40장 27절에서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라고 하십니다.
또 하나님에 대한 무가치하고 악한 생각들 역시 제1계명을 위반하는 죄입니다. 시편 50편 21절에서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무지, 잊음, 오해, 거짓된 견해, 하나님에 대한 무가치하고 악한 생각들 역시 제1계명 위반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하나님을 올바르게 믿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타락한 이후로 아담이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에 숨은 것과 같이 인간에게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하나님을 잊어버리려고 하는 악한 본성이 생겨났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마음은 저절로 온갖 무지와 망상과 오해와 그릇된 견해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6) “제1계명에서 금지하는 죄는... 하나님의 비밀들을 불손한 호기심으로 캐내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분투하는 것은 장려할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까지 알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이 사실에 대하여 신명기 29장 29절에서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신29:29)”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을 알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을 올바르게 믿는 것이 아니기에 제1계명 위반입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이 재림하실 날은 신비에 속한 일입니다(행 1: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그날을 억지로 계산하려 하는 것은 제1계명을 어기는 일입니다.
7) “제1계명에서 금지하는 죄는... 모든 신성 모독,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 자기 사랑,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입니다.
신성모독이 죄인 것에 대해서는 레위기 24장 16절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니라 거류민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죽일지니라”라고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한 자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미워함이 죄인 것에 대해서는 출애굽기 20장 5절로 6절에서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보다 자기 사랑하는 것이 죄라는 것을 디모데후서 3장 2절에서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기 유익을 구하는 것이 죄인 것을 빌립보서 2장 21절에서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만을 경배와 찬양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을 하찮게 취급하는 신성 모독,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 하나님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는 것,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유익만 구하는 것은 제1계명을 어기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8) “제1계명에서 금지하는 죄는... 우리 마음과 의지, 혹은 정서를 지나치고 무절제하게 다른 것들에 두고, 전적으로든 부분적으로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을 사랑하는 세속주의는 하나님보다 땅의 것을 더 사랑한다는 점에서 제1계명 위반입니다(요일 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 중에도 하나님 보다 세상의 것을 더 사랑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무엘이 섬겼던 엘리 제사장이 그러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보다 아들을 더 소중하게 여겨 아들의 잘못된 행동을 책망하지 않음으로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습니다(삼상 2: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지금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보다 더 매력적인 것, 하나님보다 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 역시 제1계명 위반입니다. 여기에는 신앙생활에 지장을 주는 취미활동(여가 시간의 전부를 인터넷 게임이나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하는 것으로 보내는 것), 도박중독, 쇼핑중독 같은 것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서 멀어지게 하는 죄입니다.
9) “제1계명에서 금지하는 죄는... 헛된 맹신, 불신앙”입니다.
믿을 가치가 조금도 없는 다른 신을 받아들이는 ‘헛된 맹신’은 제1계명 위반입니다. 요한일서 4장 1절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는데, 우리는 다른 신을 두지 않기 위해서는 거짓 영을 분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도 제1계명 위반입니다(히 3: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누구에게나 약간의 불신앙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이고 의지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은 참 신앙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불신앙’에 빠질 때 회개하고 믿음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10) “제1계명에서 금지하는 죄는... 이단, 그릇된 믿음, 헛된 맹신, 불신앙,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단은 잘못된 교리를 주장하는 것을 말하는데, 잘못된 교리인 이단적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성경이 말씀하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하나님, 성경이 말씀하는 바른 구원이 아닌, 사람이 생각한 구원의 길을 믿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제1계명 위반입니다. 이단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기에 반드시 교회 안에 분쟁과 분열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5장 20절에서는 “우상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또한 그릇된 믿음도 제1계명을 위반하는 죄인데, 잘못된 것을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믿는 것이 그릇된 믿음입니다. 회심하기 이전의 바울이 그러하였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핍박하는 것이 참된 신앙이라는 그릇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행 26:9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그릇된 믿음은 하나님을 올바르게 믿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제1계명을 어기는 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도 제1계명을 위반하는 죄입니다. 출애굽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후 10명의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의 말로 인하여 심령이 낙심하여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불평의 말을 하였습니다(민 14:3-4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백성의 불평을 들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12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민 14:11-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은 제1계명을 위반하는 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