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T JOONGSIM

강의안

말씀을 배우고 삶으로 나누는 자료입니다.

주일찬양예배 [소요리문답 강해 제 35문] "거룩하게 하심"

갈라디아서 4장 4-7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1. 소요리 34문에서는 의롭다 하신 자들을 하나님께서 자녀로 삼아주시는 ‘양자 삼으심(수양)’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 34문 “양자로 삼으심이란 무엇입니까?”

답 : “양자로 삼으심은 하나님께서 값없이 베푸시는 은혜의 행위인데,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의 수효 중에 들게 되고, 자녀로서의 모든 특권을 누리는 권세를 갖는 것입니다.”

대요리 74문에서도 양자로 삼으시는 것에 대하여서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제 74문 “양자로 삼으심이란 무엇입니까?”

답 : “양자로 삼으심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죄인들에게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행위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의롭다 함을 받은 모든 사람을 자기 자녀로 받아 주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그들에게 두시며 하나님의 아들의 영을 그들에게 주십니다. 또한 그들을 아버지 같이 돌보시고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모든 자유와 특권을 그들에게 허락하시고, 그들을 모든 약속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을 한 상속자가 되게 하십니다.” 

누군가의 자녀가 되는 것은 출생의 방식이나 입양을 통해서입니다. 범죄하고 타락한 아담의 후손들에 대하여 우리 주님께서는 너희 아비는 마귀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에베소서 1장 5절에서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2. “양자로 삼으심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죄인들에게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행위입니다.”

1) 하나님께서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양자 삼으신 것을 “양자로 삼으심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의롭다 하신 자들을 양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시간적인 순서가 아니라, 논리적인 순서입니다. 의롭다 하신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지를 지켜보신 후 양자로 삼아주시는 것이 아니라, 의롭다고 선언하심과 동시에 양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유는 칭의의 근거도 그리스도시며, 양자됨의 근거도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표현이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라는 말씀입니다. 

2) 그래서 하나님께서 죄인을 그리스도 안에서 양자로 삼으심은 “죄인들에게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행위입니다.”

요한일서 3장 1절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자녀로 일컬음을 받게 하신 것은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 때문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 사랑이 바로 죄인에게 값없이 베풀어주신 은혜입니다.   

3.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의롭다 함을 받은 모든 사람을 자기 자녀로 받아 주”십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로마서 8장 17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갈라디아서 4장 4절로 5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자녀의 명분은 한없이 영광스러운 것인데,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을 통하여 의롭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이제 영원토록 되돌리시지 않으시는 영광스런 일로서 하나님은 영원토록 우리의 하늘 아버지가 되시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는 영원토록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를 모든 복과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4. “하나님의 이름을 그들에게 두시며 하나님의 아들의 영을 그들에게 주십니다.”

1)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당신의 자녀라는 이름을 새기십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이름과 지위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고 변하지 않습니다. 고린도후서 6장 18절에서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그 성품도 영원토록 변치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라고 말씀하시는데, 성삼위 하나님 중 제 2위격이신 성자 예수님만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 아니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 하나님께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으로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계획도 영원하고, 하나님께서 죄 사함의 은총을 베푸신 것도 영원하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자녀로 삼아 주심도 영원합니다. 계시록 3장 12절에서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자들을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으로 삼으시고 그곳에 하나님의 이름을 기록하신다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진 성도들의 신분이 영원무궁하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서의 신분을 가지고 언제든지 하나님께 나아가 교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언제든지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길이 열린 자들입니다. 담대히 하늘 아버지께 나아가서 우리의 사정과 형편을 아뢸 수 있고, 도우심을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는 하늘 아버지께 마땅히 구할 것을 구하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심에 대해서 로마서 8장 26절로 27절에서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여기 26절에서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는 말씀과 27절의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라는 말씀에 대하여 칼빈과 개혁주의자들은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마땅히 구해야 할 바를 우리에게 생각나게 하시고, 깨우쳐 주심으로 바르게 기도하도록 도우시는 것을 말씀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2) 또한 그들에게 하나님은 아들의 영을 부어 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4장 6절에서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15절에서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저와 여러분의 심령을 감동하사 날마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신다는 것을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 속에서 하나님의 영 곧 양자의 영이신 성령께서 내주하시어 담대히 하늘의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십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으며(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또한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아 의롭다 하심을 받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로 받으사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얻은 저와 여러분 모두는, 성령님 안에서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날마다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서 기도하고 교통하며 도우심을 얻고 기쁨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5. “또한 그들을 아버지 같이 돌보시고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모든 자유와 특권을 그들에게 허락하시고, 그들을 모든 약속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을 한 상속자가 되게 하십니다.”

1) 우리가 하나님의 양자로서 누리는 특권은 하나님의 부성적(父性的) 돌보심과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① 주님은 마태복음 6장 26절로 32절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육 간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늘 아버지께서 공급해 주심으로 “아버지 같이 돌보시고 다스리”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바벨론을 통하여 유다를 심판하시고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신 바벨론을 바사 왕 고레스를 통하여 멸하시고 회개하고 돌이킨 유다 백성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시어 성전을 재건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실 것이란 말씀을 듣고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역사의 전면에 나타나시어 일하시는 것은 아니나,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인간 역사의 배후에서 나라와 왕들을 세우시기도 하시고 폐하시기도 하시는 분인 것을 깨닫고서 하는 말이 이사야 45장 15절에서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라는 고백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존재와 영광과 능력을 인생들에게 감추시고 섭리를 통하여 주관하심으로 그 모든 일을 이루시되 세상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은밀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는 성도들만이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행사를 보고 깨닫게 하시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고백이었습니다.  

이 하나님께서 창조주로서 공중을 나는 새를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를 입히시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자녀로 삼으신 자들에게 먹고 마시고 입으며 생활하는 모든 것 곧 자녀된 성도들의 이 땅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지금껏 내가 살아온 것이 내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로 된 것임을 고백한다면 앞으로의 삶에서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입히시고 먹이실 것을 신뢰함으로 하루 하루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을 믿음으로 감당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② 우리가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징계하심으로 우리를 “아버지 같이 돌보시고 다스리”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징계는 형벌이 아니며, 유익하게 하시는 사랑의 채찍입니다. 징계를 받는 당시에는 고통스럽지만, 징계의 고난은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이 사실을 시편 119편 67절과 71절에서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징계는 받으나 버림은 당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2장 6절에서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라고 징계는 사랑 때문에 하시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곁길로 갈 때 진노의 막대기가 아니라, 징계의 막대기를 사용하시어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 과정에서 물질의 손해, 명예의 손상, 친구의 배반, 대적의 공격, 육신의 질병, 사별의 아픔 등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우리의 지,정,의와 양심과 마음 전체를 연단하시어 정금과 같이 하나님께 나오게 하십니다. 

2)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모든 자유와 특권을 그들에게 허락하시고, 그들을 모든 약속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을 한 상속자가 되게 하십니다.” 

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와 특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사망과 사탄의 권세에서 종노릇하던 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와 특권을 주시었습니다. 이제 율법대로 완전하게 순종하지 못해도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저와 여러분을 율법이 정죄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죄로부터의 자유,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라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대신하여 율법의 모든 요구에 완전한 순종과 충분한 대속으로 율법의 모든 요구를 완전하게 성취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율법의 요구대로 온전히 살지 못하여 정죄를 당해 심판에 이르지 아니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이 자유에 대해서 야고보서 1장 25절에서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야고보서 2장 12절에서는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라고 하십니다. 베드로전서 2장 16절에서는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자유의 율법”은 복음을 말씀하는데, 복음을 율법이라고 하시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불변의 말씀이라는 뜻이며, 복음을 “자유의 율법”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 복음은 우리에게 ‘죄로부터의 자유와 율법으로부터 자유’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유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죄를 짓는 자유가 아니라, 선을 행할 자유, 우리의 몸을 죄에게 종으로 드리는 것이 아닌, 의에게 드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유를 말합니다.

또한 우리의 특권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특권을 말씀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는 죄와 사탄 마귀의 유혹과 더불어 싸워 이길 수 있는 새로운 피조물로 지으심을 받은 자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말씀에 의지하여 죄를 이기고 사탄의 유혹을 이기는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누리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②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약속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을 한 상속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신약 성경 여러 곳에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상속자, 천국의 상속자가 되었다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17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에베소서 3장 6절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디도서 3장 7절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1장 14절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영광스런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저와 여러분은 영원토록 아버지의 집에서 아버지의 유업을 물려받는 자녀로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영원한 영광의 나라가 저와 여러분의 기업입니다. 이 기쁨, 이 행복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하루 하루의 순례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후사가 된 저와 여러분 모두를 영원토록 버리지 않으십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31절에서는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는데, 우리를 사랑하사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도 구원의 능력도 구원하신 이후 우리의 신분도 영원합니다(히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과 충분한 대속이 나를 위한 것임을 믿는 자들을 값없이 은혜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동시에 양자로 입양하시어 자녀삼아 주셨습니다. 

창조와 통치의 하나님께서 죄인을 심판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백성을 구원하사 자녀 삼으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와 천국의 후사로 삼으신 은혜와 영광에 감사하며 찬송을 돌려야 합니다. 

이 땅에서도 필요한 은혜를 공급하시고 장차 새 예루살렘 곧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영원한 영광에 참여하는 영생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이 영광과 사랑과 은혜를 더 온전히 깨닫는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시고, 아버지께서 주시는 은혜의 충만 속에서 순례길을 살아가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또한 같은 믿음을 따라 살아가는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고,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에게 이 사랑을 전하는 자들로 하나님의 자녀됨을 증거하며 순례길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게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