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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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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찬양예배 [소요리문답 강해 제 31문] "효과적인 부르심"

마가복음 16장 15-16절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 지난 시간에는 소요리 30문을 통하여서 성령님께서 어떻게 구속을 적용하시는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성령님께서 효과적인 부르심으로 우리 안에 믿음을 일으키시어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심으로 그리스도께서 값 주고 사신 구속을 우리에게 적용하신다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소요리문답 31문에서는 성령님의 효과적인 부르심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 31문 “효과적인 부르심이란 무엇입니까?”

답 : “효과적인 부르심이란 하나님의 영의 하시는 일로서 우리의 죄와 비참함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 마음을 밝게 하여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며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하심으로서 우리를 설득하여 복음 안에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게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복음을 통하여 택한 백성을 부르십니다. 복음이 증거되는 일을 통하여 성령님께서 죄인을 구원으로 부르시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인데, 외적 소명과 내적 소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외적 소명은 복음 전도자를 통하여 복음의 말씀이 죄인들의 귀에 들려지게 하시는 일이고, 내적인 부르심은 택한 백성이 외적인 부르심인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으로 효력 있게 부르심을 통하여 그 복음을 온전히 깨닫고 이해할 뿐 아니라 그 복음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고 복음 초청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강권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말합니다. 이것을 소요리문답에서는 “효과적인 부르심이란 하나님의 영의 하시는 일로서 우리의 죄와 비참함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 마음을 밝게 하여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며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하심으로서 우리를 설득하여 복음 안에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게 하시는 일입니다”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효력있는 부르심에 대하여 대요리문답 66문에서 68문을 통하여서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2. 대요리 66문에서는 택한 받은 사람이 효력있는 부르심으로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룬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제 66문 “택함 받은 사람이 그리스도와 이루는 연합이란 무엇입니까?”

답 : “택함 받은 사람이 그리스도와 이루는 연합은 하나님의 은혜의 사역인데, 이 은혜로 말미암아 그들은 그들의 머리이자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영적이고 신비하게, 그러면서도 실제적이고 나뉠 수 없게 연합을 이룹니다. 이는 그들이 효력 있는 부르심을 받을 때 이루어집니다.”

성도가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사람의 노력이나 열심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사역인데, 이 은혜를 입어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되면 그리스도는 그들의 머리와 신랑이 되시어 나뉘지 않는 실제적인 연합의 은혜를 영원히 누리게 되는데, 그리스도와 연합의 방식이 효력 있는 부르심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성도를 부르시어 그리스도와 교제케 하심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1장 9절에서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 효력 있는 부르심은 택함 받은 자의 내면에 역사하기에 내적인 부르심이라고도 부르며, 이 효력 있는 부르심은 교회의 복음 전파를 통하여 성령께서 이루시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가 없이는 아무도 효과적인 부르심의 은혜를 입을 수 없습니다.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외적인 부르심이라고 말하는데, 로마서 10장 17절에서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라는 말씀과 같이 아무도 증거하는 이가 없으면 아무도 복음을 듣고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증거하는 통로와 방편을 사용하시어 택한 백성 곧 죄인을 불러 회개하게 하시고 구원하십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는 성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 모두에게 반드시 복음이 외적으로 선포되도록 교회로 하여금 복음을 증거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지상의 교회는 누가 택한 백성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따지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3. 대요리 67문에서 효력 있는 부르심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제 67문 “효력 있는 부르심이란 무엇입니까?”

답 : “효력 있는 부르심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과 은혜의 사역으로서, 이는 택함 받은 사람들 안에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직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자유롭고 특별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 효력 있는 부르심으로 하나님은 택함 받은 사람들을 자신이 기뻐하시는 때에 말씀과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초청하고 이끄십니다. 그리하여 구원을 얻도록 그들의 마음을 밝히시며, 그들의 의지를 새롭게 하시고 강하게 결단하게 하심으로, 그들이 비록 죄로 죽었을지라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그리고 자유롭게 응답할 수 있게 하시며, 그 부르심을 통해 제공되고 전달되는 은혜를 마음에 받아들이고 수용하게 하십니다.”

1) “효력 있는 부르심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과 은혜의 사역”입니다. 

에베소서 1장 20절에서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심으로 효력 있는 부르심을 통하여 택한 백성들을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값없이 주어지는 구원을 선물로 베푸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부르심을 효력 있는 부르심이라 부르는 것은 반드시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이 효력 있는 부르심은 인간의 공로나 행위에 대한 상급이 아니고 오직 은혜입니다. 디모데후서 1장 8절로 9절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2) “이는 택함 받은 사람들 안에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직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자유롭고 특별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선택하시고 구원하시는가를 말할 때 예지예정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믿을 지를 하나님께서 아셨기 때문에 선택하셨다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은 선택 받을 조건이 그 사람에게 있다는 것으로 이들의 주장이 옳다면 하나님의 선택은 예수님을 스스로 믿기로 선택한 자들의 행위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로마서 9장 11절에서는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이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라고 인간의 행위가 선택의 기준이 아닌 것을 분명이 말씀해 주시고 있고, 디도서 3장 5절에서도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에 근거합니다. 그래서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3) “이 효력 있는 부르심으로 하나님은 택함 받은 사람들을 자신이 기뻐하시는 때에 말씀과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초청하고 이끄십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6장 2절에서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말씀하였는데, 여기서 “지금”은 택하심을 받은 자가 복음을 듣는 때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 증거를 통하여 택한 백성을 효력 있게 부르심으로 구원하여 주시는데, 이 효력 있는 부르심의 시기와 방법은 각각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어려서부터 부르심을 받고, 어떤 사람은 죽기 직전에 부르심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은밀하게 부르심을 받고, 어떤 사람은 극적으로 부르심을 받습니다.

성령께서 말씀을 통하여 택한 백성을 효력 있게 부르십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13절에서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말씀이 없는데서 성령님은 역사하시지 않으시고,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는 말씀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4) “그리하여 구원을 얻도록 그들의 마음을 밝히시며, 그들의 의지를 새롭게 하시고 강하게 결단하게 하심으로” 성령님께서 택한 백성을 효력 있게 부르십니다. 

① 자연인(거듭나지 않은 아담의 후손 곧 옛 사람의 본성대로 사는 자)은 스스로의 능력으로 그리스도께로 올 수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절과 12절에서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그들의 어두운 마음에 빛을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사도행전 26장 18절에서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한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마음에 비추어 주신 자들입니다. 

②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의 “의지를 새롭게 하시고 강하게 결단하게 하심으로” 효과 있게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의 인격과 의지와 상관없이 기계적으로 또한 강제로 부르시지 않으십니다. 그들의 정서와 의지를 새롭게 하시어서 스스로 결단하여 그리스도를 찾게 하심으로 효력 있게 부르시는 것입니다. 에스겔 11장 19절에서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고, 에스겔 36장 26절에서도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라고 말씀해 주신대로, 택한 백성의 심령에서 “새 영” 곧 성령님을 부어 주심으로 ‘돌 같은 굳은 마음을 제하시고 살(고기)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어서 복음을 들은 자들이 그리스도께로 나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나는 내가 예수님을 믿기로 했다고 말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요,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5) “그들이 비록 죄로 죽었을지라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그리고 자유롭게 응답할 수 있게 하시며, 그 부르심을 통해 제공되고 전달되는 은혜를 마음에 받아들이고 수용하게 하십니다.”

모든 사람은 영적으로 죽은 자이기에 아무도 스스로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이 임하실 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게 됩니다(요 6:45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성도의 믿음은 성령님의 역사하심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선한 소원을 주신 결과입니다(빌 2:13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에 이르는 모든 과정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 대요리 68문에서 어떤 사람만이 효력 있는 부르심을 받는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제 68문 “택함 받은 사람들만 효력 있는 부르심을 받습니까?”

답 : “모든 택함 받은 사람, 오직 그들만이 효력 있는 부르심을 받습니다. 비록 택함 받지 않은 사람들도 말씀의 사역과 성령의 일반적인 활동으로 어느 정도 외적으로 부름을 받을 수도 있고 종종 부름을 받을지라도, 그들은 자기들에게 제공되는 은혜를 고의로 무시하고 멸시하기 때문에, 당연히 불신앙에 내버려지고, 결코 예수 그리스도께 참되게 나아가지 못합니다.”

1) “모든 택함 받은 사람, 오직 그들만이 효력 있는 부르심을 받습니다.”

사도행전 13장 48절에서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라는 말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는 말입니다. 성령께서 전도자를 통하여 복음의 말씀을 증거하게 하시는 것이 외적인 부르심(외소)인데, 택한 백성들에게만 내적인 부르심(내소)을 통하여 그리스도에게 나아오게 하십니다. 우리는 누가 내적인 부르심을 받을 택한 백성인지, 또 그들이 언제 나오게 하실 지를 알지 못하기에 항상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성령님께서 정하신 때에 택한 백성들을 내적으로 효력 있게 부르시어 그리스도께 나아가 구원을 받고 교제하게 하십니다. 

2) “비록 택함 받지 않은 사람들도 말씀의 사역과 성령의 일반적인 활동으로 어느 정도 외적으로 부름을 받을 수도 있고 종종 부름을 받을지라도, 그들은 자기들에게 제공되는 은혜를 고의로 무시하고 멸시하기 때문에, 당연히 불신앙에 내버려지고, 결코 예수 그리스도께 참되게 나아가지 못합니다.”

① “비록 택함 받지 않은 사람들도 말씀의 사역과 성령의 일반적인 활동으로 어느 정도 외적으로 부름을 받을 수도 있고 종종 부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외적인 부르심은 내적인 부르심과 다른 것입니다. 택함을 받지 않은 자들에게는 효과적인 부르심의 성령의 역사가 없으니 성령의 일반적인 활동으로 외적인 부름을 받으나, 그것으로 진정한 회심에 이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심판 날에 그런 자들이 드러나게 될 것을 마태복음 7장 22절에서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택함을 받지 않은 사람도 성령의 일반적인 사역을 통해 삶을 개혁하고, 자비를 실천하고, 이타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불신자이면서 인류 역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령님의 일반사역이지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특별사역이 아닙니다. 오직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자신의 죄를 깨닫고, 그 죄에서 자신을 구원해 주실 오직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게 하시는 성령님의 특별사역이 필요합니다. 

교회 안에도 성령의 일반은총으로 은사를 받아서 귀신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하기도 하나, 참된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내가 교회에서 무슨 일을 했고,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 이전에 나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온전히 깨닫고 나의 이 죄에서 나를 구원하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는 줄 알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며, 예수님과의 교제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성령의 특별사역인 효력 있는 부르심을 받은 성도입니다. 

② “그들은 자기들에게 제공되는 은혜를 고의로 무시하고 멸시하기 때문에, 당연히 불신앙에 내버려지고, 결코 예수 그리스도께 참되게 나아가지 못합니다.”

성령의 일반적인 사역으로 기독교의 정신인 이웃 사랑의 교훈을 높이 평가하나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산상수훈의 교훈과 정신은 너무나 좋으나, 자신에게 그리스도의 보혈은 필요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그 분의 죽으심이 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속제의 죽으심이요, 나의 죄에 대하여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분노를 누그러뜨리는 화목제물이신 것을 믿지 않고, 값없이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무시하고 멸시하는 자들은 결코 예수님께 참되게 나아간 자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구원받을 수 없으며, 성령의 효과적인 부르심을 받지 못한 자들일 뿐입니다(요 6:65 “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