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찬양예배 [소요리문답 강해 제 20문]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죄와 비참의 지위에 두셨는가?"
에베소서 1장 3절로 14절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1. 오늘 살펴 볼 소요리문답 제20문에서는 아담의 타락으로 그 후손들이 가지고 태어나는 죄성과 또한 스스로 범한 자범죄로 인한 비참함의 결과에서 모든 사람이 다 멸망하도록 버려둠을 당했는가를 묻고 있습니다.
소요리문답 제 20문 :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죄와 비참한 지위에서 멸망하게 버려두셨습니까?
답 : 하나님께서 다만 그의 선하신 뜻대로 어떤 자들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려고 영원부터 택하시고, 은혜의 언약을 세우사 구속자로 말미암아 저희를 죄와 비참한 지위에서 건져내시고, 구원의 자리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소요리문답 제20문은 죄성을 가지고 태어나 자범죄를 범함으로 비참에 떨어진 인생들이 당면한 이생의 비참과 내세의 비참에서 벗어날 길은 없는가를 묻는 질문입니다.
만일 성경에서 그렇다 모든 인생의 죄와 비참에서 아무도 벗어날 수 없다고 말씀한다면 소요리문답은 제20문으로 끝이 나야 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지옥에 떨어질 자들을 위해서 성경을 기록할 필요도 없고, 성경을 연구하여 교리를 만들거나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옥에 떨어질 자들에게 창조의 하나님과 심판의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가르친다 하여도 영원한 저주 아래 거하게 될 자들에게 아무런 유익도 없는 일이며, 그 사실을 알고 이 땅에서 비참한 삶을 산후에 죽어서는 생명의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된 상태에서 불 못에 떨어진다 하여도 그 고통의 시간이나, 고통의 내용이 경감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위로가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옥에 떨어질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창조주 되심과 통치하시고 심판하시는 일이 그렇게 영광스러운 주제는 될 수 없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영원토록 진노를 쏟아 부으시는 두려운 심판장이 되실 뿐이기 때문입니다.
2. 그러나 오늘 소요리문답 제20문에서 아담의 모든 후손들이 죄성을 가지고 태어나 죄를 범함으로 그 죄에 대한 비참을 이생에서와 내세에서 모두 다 받고 영원한 형벌의 장소에 떨어질 뿐이라고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성경이 죄로 인한 비참에 떨어진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요리문답 제 20문에서는 죄로 인하여 이 세상과 오는 세상 곧 이생과 내세에서 형벌을 받고 영원한 심판을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님을 “하나님께서 다만 그의 선하신 뜻대로 어떤 자들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려고 영원부터 택하시고, 은혜의 언약을 세우사 구속자로 말미암아 저희를 죄와 비참한 지위에서 건져내시고, 구원의 자리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라고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이 교리 때문에 죄인들은 구원의 소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1)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에서도 이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12문 :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재판에 의하여 지금 이 세상에서 그리고 영원히 형벌을 받아 마땅한즉, 이 형벌을 모면하고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우리에게 전혀 없는 것입니까?
답 :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공의가 이루어지도록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자신에 의해서든, 혹은 다른 사람에 의해서든 공의에 의한 죗값은 완전히 치러져야만 합니다.
제13문 : 그러면 우리 스스로 죗값을 치러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까?
답 :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그러기는커녕 오히려 날마다 죗값을 더욱 늘릴 따름입니다.
제14문 : 한낱 피조물이면서도 우리를 대신하여 죗값을 치러줄 수 있는 그런 피조물이 있겠습니까?
답 :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선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저지른 죄 때문에 사람이 아닌 다른 피조물에게 형벌을 주시지를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또한 한낱 피조물에 불과한 어떤 피조물도 죄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진노의 무게를 견딜 수 없으며 다른 피조물을 그와 같은 하나님의 영원한 진노에서 구하여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15문 : 그렇다면 우리를 중보자이며 또한 구원자이신 분을 찾기 위하여 어떠한 분을 찾아야만 합니까?
답 : 우리가 찾아야만 하는 중보이며 또한 구원자인 분은 참 사람이며 또한 의로움이 완전한 분이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보다 더 능력이 뛰어난 분, 다시 말해서, 참 하나님이시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은혜 언약의 중보자로 세우사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이었습니다.
2) 대요리문답 제30문에서는 소요리문답 제20문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고 있습니다.
대요리문답 제30문 :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를 죄와 비참한 자리에서 멸망하게 버려두셨습니까?
답 :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흔히 행위 언약이라 칭하는 첫 언약을 위반하여 타락한 죄와 비참한 상태에서 멸망하게 버려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순수한 사랑하심과 자비하심으로 은혜 언약이라 칭하는 둘째 언약으로 그 가운데 택한 자를 구출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구원의 자리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인생을 구원하시되 언약의 방식을 통하여 구원하시는데, 언약 백성이 되는 것은 사람에게 그 언약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하심 속에서 주권적인 선택을 통하여 구원하실 자들을 선택하시고, 선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시는 방식이 옛 언약을 위반하여 타락한 자들을 위하여 은혜 언약을 통하여 구원하실 계획을 세우셨는데, 그 은혜 언약을 이루실 구속자를 통하여 구원하시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3. 모든 인류는 하나님 앞에서 “...흔히 행위 언약이라 칭하는 첫 언약을 위반...”한 존재들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0절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게 된 비참한 존재인 것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남으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율법을 항상 행하지 못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와 처음 맺은 언약은 행위 언약입니다.
언약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백성이 되기로 한 약정’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처음 조건은 율법을 행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모든 인류를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에 순종하는 행위를 통하여 영생에 도달해야 했고, 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아담에게 주신 행위 언약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10계명이 아니라, 창세기 2장 16절로 17절에서 말씀하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이 언약을 어김으로 범죄하고 타락하여 죄의 형벌을 받아야 하는 비참에 떨어지게 된 것이다.
앞선 요리문답에서 살펴본 것처럼 죄성 곧 원죄를 물려받아 아담의 죄에 대하여 공동책임 아래 있고, 선을 행할 수 있는 의가 없는 상태로 태어날 뿐 아니라, 타락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기에 본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제 아담 후손은 이제 어느 사람도 행위 언약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이 사실을 갈라디아서 3장 10절로 11절에서는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4.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죄와 비참한 상태에서 멸망하게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행위 언약을 지킴으로 구원받을 수 없는 죄와 비참의 상태에서 멸망하도록 내버려두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죄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언약을 제정하여 주셨습니다. 이것을 은혜 언약이라고 부릅니다. 두 번째 언약을 은혜 언약이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의 조건을 우리에게서 찾지 않으시고 예수님에게서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5장 9절에서 이렇게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은혜 언약 아래 있는 자들은 그들 자신의 행위대로 판단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디모데후서 1장 9절로 10절에서 이렇게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하나님께서는 은혜 언약 안에 있는 자들을 예수님 안에서 판단하십니다. 예수님의 순종을 그들의 순종으로 예수님의 죽으심을 그들의 죽으심으로 여겨주십니다.
행위 언약과 은혜 언약의 가장 큰 차이는 행위 언약은 구원이 근거를 자신의 의에 두는 것이고, 은혜 언약은 구원의 근거가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기에 행위 언약으로는 아무도 구원을 받을 수 없으며, 오직 은혜 언약으로만 죄인이 구속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하나님은 “...하나님의 순수한 사랑하심과 자비하심으로 은혜 언약이라 칭하는 둘째 언약으로...” 죄인을 구원하셨습니다.
1) 범죄하고 타락한 것은 사람의 선택이었습니다.
① 선을 행한 자유능이 있었는데, 사탄의 유혹에 자기 의지로 타락했기에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해 주셔야 할 아무런 의무와 책임이 없으셨습니다.
그럼에도 은혜 언약을 통하여 죄인을 구원하시는 이유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순수한 사랑하심과 자비하심” 때문입니다. 이것을 디도서 3장 4절에서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은 그들이 예수님을 믿을 줄 미리 아셨기 때문에 그들을 선택하셨다고 말한다(예지예정). 그렇다면 택하심을 입은 것이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아니라 믿기로 선택하고 믿는 인간의 의지와 행위가 선택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믿기로 작정하고 믿은 것이 공로가 되는 구원입니다. 성경은 이런 견해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② 이 선택은 창세 전에 행하신 일입니다.
이 사실을 에베소서 1장 4절로 5절에서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디도서 1장 2절에서도 “영생이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택이 인간의 행동과 반응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자비롭고 주권적인 선택임을 드러내 주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에게 크게 두 가지를 행하십니다.
① 첫째는 그들을 행위 언약에서 끄집어내십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모든 인류의 언약의 머리는 아담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약의 머리가 되십니다.
② 둘째로는 그들로 예수님을 믿게 하심으로 예수님의 의를 전가하여 주심으로 구원하십니다.
이것을 로마서 3장 20절로 22절에서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6. 하나님께서는 “...은혜 언약이라 칭하는 둘째 언약으로 그 가운데 택한 자를 구출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구원의 자리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1) 은혜 언약의 시작은 삼위 하나님 상호 간의 구원 협약에서 시작됩니다.
에베소서 3장 11절에서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성부께서는 구원의 계획을 세우신 분이오, 성자께서는 그 구원의 집행자시오. 성령게서는 그 구원을 적용하시는 일을 분담하셨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후서 2장 13절에서는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로 완성하신 복음의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2) 우리에게 은혜 언약인 복음은 그리스도에게는 행위 언약이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구속 언약의 성취 때문입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모든 율법의 요구에 다 순종하셨고,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의 죄값을 대신 다 담당하심을 믿는 우리에게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그 의를 우리 것으로 여겨주시는 칭의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구속의 사건을 통한 구원이 은혜 언약이나, 이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 율법의 요구에 다 순종하시고 또한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은 우리 대신 행위 언약을 완전하게 성취하신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구원을 주시는 은혜 언약이 예수님에게는 행위 언약이라는 말씀입니다.
7. 사람이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아 영생에 들어가는 길은 오직 은혜 언약을 통해서 뿐입니다.
그래서 은혜 언약 외에 다른 언약은 없고, 이 은혜 언약이 가장 좋은 언약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언약의 중보자이시며 동시에 설립자이시고 이 언약의 보증이십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죄가 용서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이 은혜 언약을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만찬을 나누시며 성찬을 제정하실 때 새 언약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누가복음 22장 20절에서 이렇게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주님께서 은혜 언약을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주신 말씀에 이미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31장 31절로 34절에서 이렇게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은혜 언약 곧 새 언약을 우리 속에 우리의 마음에 기록하시는 분은 하나님의 성령이십니다. 그래서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우리는 성령님께서 이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하여 주시고, 또한 이 복음 진리를 사랑하고, 이로인하여 우리의 심령이 날마다 뜨거워지는 은혜를 구해야 하며, 또한 성령께서 우리의 의지를 거룩하게 하사 복음에 합당한 자들로 살아가게 하시기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