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T JOONGSIM

강의안

말씀을 배우고 삶으로 나누는 자료입니다.

주일찬양예배 [소요리문답 강해 제 9문] "하나님의 창조 사역은 무엇입니까?"

창세기 1장 1절로 5절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히브리서 11장 3절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계시록 4장 11절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제 9문 : 하나님의 창조 사역은 무엇입니까?

답 : 하나님의 창조 사역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아무 것도 없는 중에서 그의 권능의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신 일인데, 다 매우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의 주로서 만물과 사람을 창조한 것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자입니다.  

 창조 교리는 세상과 인간의 기원에 관한 진리 이전에, 하나님에 대한 근본적인 교리입니다. 다른 말로 창조 신앙은 기독교 신앙의 첫 문을 여는 시작입니다. 소요리문답 제 9문에서는 창조 교리에 대하여 중요한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 창조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은 태초에 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할 때 ‘창조하다’라는 말이 히브리어로 ‘바라’인데, 이 창조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할 때 사용하는 단어로서 오직 하나님께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성경에서 사람이 무엇을 만들고 창조할 때 사용하는 단어는 ‘아사’와 ‘야차르’를 사용합니다.

 ‘아사’는 준비된 재료를 가지고 무엇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진흙으로 도자기를 만들 때 쓰는 말입니다.

 ‘야차르’라는 말는 모델을 앞에 두고 그 형상을 본 따서 만드는 조각가의 작업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아사’나 ‘야차르’는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을 말합니다. 그러나 ‘바라’ 곧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신 분이 아니시면 절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자신을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 ‘있다’라는 히브리어 비(be) 동사인 ‘하야’라는 단어는 일인칭 미완료형 동사로서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은 ‘과거에도 존재했고, 현재에도 존재하며, 미래에도 존재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단어입니다. 시작도 끝도 없는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이 출발하였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있는 분’이라는 말은 단순히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항상 계신(있다) 분이라는 의미를 넘어서서 ‘생명을 주는 분, 창조자, 절대적이고 변치 않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바로 스스로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며 창조하신 만물과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성경은 창조의 역사가 삼위 하나님의 행사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8장 6절에서는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라고 말씀하심으로 성부를 창조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3절에서는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라고 창조의 영광을 성자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또한 성령께도 같은 영광을 돌리고 있는데, 욥기 26장 13절에서 “그의 신으로 하늘을 단장하시고...”라고 말씀하시고 있는데, 여기 ‘단장하시고’라는 말이 ‘아름답게 창조하셨다’는 말입니다. 

 욥기 33장 4절에서 욥은 엘리후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는데 “하나님의 영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라고 성령께서 자신을 창조하셨다고 말하였습니다. 

 2. 창조는 신화나 가설이 아닌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이 말씀처럼 우리의 눈에 보이는 모든 피조물은 나타난 것 곧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행사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에게 가장 먼저 계시하여 주신 것이 하나님의 창조 사건으로서 성경의 맨 첫 머리인 창세기를 시작하시면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 세상과 만물과 사람이 창조가 아니라 우주의 탄생은 빅뱅에 의해서이고 생물은 무생물이 진화하였다고 말하는 자들이 있는데, 그 빅뱅은 왜 어떻게 시작이 되었고, 무생물과 에너지와 원소들은 어디에서 왔으며, 돌연변이는 99.9%가 열등 변이로 나타난다는 것이 생물학계의 결론인데 어떻게 우등 진화가 일어났습니까? 어떤 이유로 단세포의 원생동물인 아메바에서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진화가 이루어졌으며, 원숭이가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면 진화의 중간 단계인 원숭이 50% 인간 50%의 존재는 왜 찾아볼 수 없는 것입니까?

 만일 사람이 단세포에서 진화한 것이라면 영혼은 존재하지 않고, 하나님은 계시지 않으며, 죽음 이후의 세계를 생각할 필요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눈에 보이는 물질 중심의 삶을 살면서 원하는 것을 마음껏 행하고 죽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이런 진화론적인 사고방식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은 존귀한 인생을 동물의 수준으로 떨어뜨리고,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무의미한 일로 만드는 것이며, 오직 본능에 충실한 동물의 수준으로 사람을 낮추는 것입니다.  

 인간은 다른 피조물과 구별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은 존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피조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사명을 받은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창조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합리적인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창조의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광활한 하늘(우주)과 수많은 별들과 지구 위의 동물과 식물과 광물과 세균들의 조화와 질서를 누가 다 설명할 수 있습니까?

 

 3. 하나님의 창조는 6일 동안이었습니다. 

 창세기 2장 1절로 3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창조를 마치시고 제 7일에 안식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소요리 제 9문의 답에서도 “...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6일 창조입니다. 시간의 개념마저도 하나님께서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고 하실 때부터 24시간의 하루의 개념이 시작된 것이고, 하늘의 해, 달, 별을 지으시고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1바퀴 도는 공전을 통하여 1년이라는 시간의 개념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하루는 24시간의 하루입니다. 오늘날 이 하루를 24시간의 하루가 아니라, 다르게 이해하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창세기에서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  )째 날이라’는 말씀에서 ‘날’ 곧 ‘하루’를 세상의 과학자들의 이론을 받아들여서 그 하루가 ‘선캄브리아 시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를 의미한다고 설명하는 분들이 있는데, 성경을 세상 학문에 맞추어서 해석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행사를 인간의 이해의 수준에 맞추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각기 종류대로 모든 것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1장과 2장에서 창조를 말씀하실 때 6일 창조를 말씀하셨을 뿐 아니라, 출애굽기 20장 8절로 11절에서 안식일을 지킬 것을 명하시면서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라고 분명하게 6일 창조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4. 하나님의 창조는 ‘바라’ 곧 무(無)로부터의 창조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창조는 아무것도 없는 무로부터의 창조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90편 2절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잠언 8장 23절, 25절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오늘 제 9문의 답에서도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 아무 것도 없는 중에서...”

 

 진화론은 아무것도 없는 무(無)로부터의 창조를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진화론과 빅뱅이론도 무엇인가 존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이론이데, 전능하신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무로부터 이 모든 만물과 인생을 창조하셨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직 모든 창조는 어떤 재료를 가지고 만든 ‘아사’의 창조가 아니고, 또 어떤 모델을 앞에 두고서 만들어낸 ‘야차르’의 창조도 아니고,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의 전지하신 지혜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만드시기로 계획하신 그대로 전능하신 능력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바라’의 창조입니다. 

 5. 하나님의 창조는 그의 권능의 말씀으로 이루신 창조입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창조를 말씀하면서 1장 3절에서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창조의 방편이 바로 “하나님이 이르시되”라는 그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이르시되”라는 표현이 3절, 6절, 9절, 11절, 14절, 20절, 24절, 26절, 28절, 29절에서 10번 반복되고 있습니다. 

 소요리문답 제 9문의 답에서는 “... 그의 권능의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신...” 창조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가 말씀의 창조인 것을 요한복음 1장 1절로 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여기서 말씀하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합니다. 창조의 주체가 성자라는 것을 요한사도가 밝혀 주고 있는데, 이것이 계시의 점진성입니다. 

 하나님은 창조를 말씀으로 이루셨는데, 그 주체가 바로 말씀이신 성자 하나님 곧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조와 재창조의 주역이심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6. 하나님께서 행하신 창조는 선하신 창조입니다.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신 후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4)라고 하셨습니다.

 이후 창세기 1장 10절 12절 18절, 21절, 25절, 3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1. ...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여기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말이 히브리어로 ‘토브’인데, 그 뜻은 ‘좋다. 선하다.’라는 뜻입니다. 

 사탄 마귀가 하와를 미혹함으로 아담이 함께 타락하여 죄로 인하여 죽음과 부패가 찾아온 것이지, 처음부터 하나님의 창조가 완전하지 못한 것이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죄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창조세계는 먹이사슬이 지배하는 정글이 되지 않았을 것이며, 부패와 죽음도 없는 계속되는 낙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선한 창조였습니다. 

 7. 모든 창조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진 창조입니다. 

 창세기 1장에서 “그대로 되니라”는 말씀이 7절, 9절, 11절, 15절, 24절, 30절에서 6번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창조는 하나님께서 전지하신 지혜로 계획하신 그대로 전능하신 능력으로 이루신 창조이니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진 창조입니다. 

 사람들은 건물을 짓거나 빵을 만들 때에도 ‘생각보다 좋게 되었다. 또는 생각보다 좋지 않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모든 창조는 계획하시고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진 창조입니다. 무엇을 더하거나 뺄 것이 없는 최고로 완전한 창조라는 말입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진 창조 세계는 조화롭고 평화로웠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범죄로 인해서 그 창조 세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무질서와 혼란과 부패와 죽음이 인간의 죄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 부패와 타락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창 2:17).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자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몸이 죽게 되었고, 하나님과 분리되는 영적인 죽음의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노아 시대 홍수로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신 그대로 되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모든 것을 이루시는 창조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의 후손들을 아브라함의 씨가 상징하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실 것이라는 재창조를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이 언약을 성취하기 위하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저와 여러분은 모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오실 재림을 약속하여 주셨는데, 이 세상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종말을 맞이하고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형벌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인 영생의 복락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이 일은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질 일입니다. 

 8. 만물과 인생을 창조하신 하나님께는 창조하신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잠언 16장 4절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로마서 11장 36절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창조를 통하여 밝게 빛나는 하나님의 속성이 3가지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전지하신 지혜와 전능하신 능력과 모든 것을 보시기에 좋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선하심입니다. 

 

 1) 창조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담겨져 있습니다. 

 하늘을 지으시고 그 다음에는 천체를 별들로 채우시고 지구에 생명을 주시되 생명은 있으나 감각이 없는 식물을 주시고, 그 식물을 먹고 살아갈 감각 있는 동물을 지으시고 동물들을 다 지으신 후에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지으신 만물에 하나님의 지혜가 드러나니 창조물을 대할 때마다 창조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해야 합니다. 

 2) 창조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담겨져 있습니다. 

 오직 말씀으로만 만물을 지으시되, 무에서 창조하신 창조는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 주십니다. 낮과 밤, 사계절을 주시고 햇빛과 비를 주시어서 지으신 모든 세계를 지금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이 능력은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중생케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믿는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해야 합니다.  

 3) 창조에는 하나님의 선하심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식물과 동물을 지으시기 전에 그것들이 뿌리를 내리고 머물 자리를 먼저 지으시고, 식물을 먼저 지으심으로 동물로 먹을 것을 삼게 하시고, 모든 것을 다 창조하신 후에 인생을 지으사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선하신 창조의 하나님은 죄인을 그리스도 안에서 재창조하신 선하신 하나님이시며, 또한 영원토록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주와 영생을 누리게 하실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의 자녀와 그리스도의 신부로 지으심을 받은 자답게 창조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