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T JOONGSIM

강의안

말씀을 배우고 삶으로 나누는 자료입니다.

새벽기도회 느헤미야의 개혁 (2) 십일조 회복

느헤미야 13 : 13 - 14

 “10 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기로 11 내가 모든 민장들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제자리에 세웠더니 12 이에 온 유다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다가 곳간에 들이므로 13 내가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를 창고지기로 삼고 맛다냐의 손자 삭굴의 아들 하난을 버금으로 삼았나니 이는 그들이 충직한 자로 인정됨이라 그 직분은 형제들에게 분배하는 일이었느니라 14 내 하나님이여 이 일로 말미암아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

 지난 시간 살펴본 13장 1절로 9절 말씀에서는 느헤미야가 총독으로 예루살렘에 온 지 12년 되던 아닥사스다왕 32년에 바사에 다녀온 후 모세의 책을 읽은 후 회중 가운데서 모압과 암몬 사람들을 분리하고 또 암몬 사람 도비야를 위하여 제사장 엘리아십이 한 큰 방을 예비하여 준 것을 알고 근심하고 그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그 방을 정결케 한 내용을 살펴보았는데, 오늘 10절 말씀을 보면 도비야를 위하여 어떻게 성전에 큰 방을 마련할 수 있었는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10절 “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기로”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성전에 한 큰 방을 내어 줄 수 있었던 이유는 백성들이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인 백성들이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본래를 성전의 큰 방들은 레위 사람들의 받을 것을 주기 위하여 십일조와 동물의 초태생과 곡식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백성들이 바칠 때 그것을 보관하였다가 레위인들에게 나누어 주던 곳이었는데, 백성들이 십일조를 하나님의 전에 드리지 않으니 성전의 곳간이 비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으로 해서 두 가지 일이 일어났는데, 1) 한 가지는 성전에 빈 방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는데, 그 방 중에서 하나를 암몬의 방백 도비야가 예루살렘에 올 때 머물 곳으로 제사장 엘리아십이 내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는 백성들이 십일조를 드리지 않음으로 레위 사람들이 받을 것을 받을 수 없게 되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달려가서 농사를 짓고 생계를 유지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민수기 35장 1절로 5절에서 “1 여호와께서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의 얻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할 성읍들을 주게 하고 너희는 또 그 성읍 사면의 들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3 성읍으로는 그들의 거처가 되게 하고 들로는 그들의 가축과 물산과 짐승들을 둘 곳이 되게 할 것이라 4 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들의 들은 성벽에서부터 밖으로 사면 이천 규빗이라 5 성을 중앙에 두고 성 밖 동편으로 이천 규빗, 남편으로 이천 규빗, 서편으로 이천 규빗, 북편으로 이천 규빗을 측량할지니 이는 그들의 성읍의 들이며”라고 하였는데, 레위인들이 다른 지파처럼 따로 기업을 받지는 못했으나, 레위인들은 백성 사이에서 거할 성과 그 성의 사면의 이천규빗의 받을 받은 것이 전부 엿는데, 백성들이 성전에 십일조를 바치지 않으니, 레위인들이 성전을 떠나 자기 받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성전을 지키는 문지기도 없고, 노래하는 자들도 없고, 성전제사 규례에 따라서 온전한 예배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민장들 백성의 지도자와 관리들을 불러서 이 일에 대하여 꾸짖고 다시 레위인을 불러 모으고 백성들로 십일조를 드리게 하였습니다. 

 11절로 13절 “11 내가 모든 민장들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제자리에 세웠더니 12 이에 온 유다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다가 곳간에 들이므로 13 내가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를 창고지기로 삼고 맛다냐의 손자 삭굴의 아들 하난을 버금으로 삼았나니 이는 그들이 충직한 자로 인정됨이라 그 직분은 형제들에게 분배하는 일이었느니라”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거하던 12년 동안은 백성들이 언약한대로 십일조를 잘 드리고, 레위인들과 문지기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온전히 헌신할 수 있었는데, 느헤미야가 없는 2년에서 6년 동안에 과거로 회귀하는 일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할 때 10장 39절에서는 “곧 이스라엘 자손과 레위 자손이 거제로 드린바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가 성소의 기명을 두는 골방 곧 섬기는 제사장들과 및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있는 골방에 둘 것이라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리지 아니하리라”라고 맹세하던 자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사람은 참으로 연약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말씀으로 자신을 점검하고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개혁주의입니다. 말씀으로 개혁된 사람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늘 성도는 구원의 기쁨과 감격으로 충만해야 본성의 원리를 이기고 믿음으로 주의 뜻에 순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구해야 할 것이 이 은혜입니다. 

 14절 “내 하나님이여 이 일로 말미암아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

 여기서 느헤미야가 나를 기억 하옵소서 라고 기도한 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사건을 잊지 마시기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뒤에 기록된 22절에서도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라고 기도하고, 또한 29절에서는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긴 자들을 “기업하오소서”라고 기도하였고 뿐만 아니라 31절에서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라고 기도하였는데, 이렇게 기억하여 주시기를 구하는 것은 이 모든 일이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도와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에 말씀하신 규례대로 개혁을 행하고 하나님을 섬기기 시작한 일이 없던 일이 되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영광을 받아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어느 나라 어느 시대든지 복음의 영광으로 충만한 부흥의 시대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만, 그 부흥은 영원토록 계속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깨어서 이 부흥이 계속 유지되기를 위해서 기도해야하고, 은혜 받은 사람들이 더 헌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에 저와 여러분 모두가 깨어서 주께 쓰임 받고, 주의 주시는 은혜와 상급을 받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게 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