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T JOONGSIM

강의안

말씀을 배우고 삶으로 나누는 자료입니다.

새벽기도회 예루살렘 성 안과 성 밖의 거주자들

느헤미야 11:20-36


성경 본문

20 그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유다 모든 성읍에 흩어져 각각 자기 기업에 살았고 21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니 시하와 기스바가 그들의 책임자가 되었느니라 22 ○노래하는 자들인 아삽 자손 중 미가의 현손 맛다냐의 증손 하사뱌의 손자 바니의 아들 웃시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 되어 하나님의 전 일을 맡아 다스렸으니 23 이는 왕의 명령대로 노래하는 자들에게 날마다 할 일을 정해 주었기 때문이며 24 유다의 아들 세라의 자손 곧 므세사벨의 아들 브다히야는 왕의 수하에서 백성의 일을 다스렸느니라 25 마을과 들로 말하면 유다 자손의 일부는 기럇 아르바와 그 주변 동네들과 디본과 그 주변 동네들과 여갑스엘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며 26 또 예수아와 몰라다와 벧벨렛과 27 하살수알과 브엘세바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28 또 시글락과 므고나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29 또 에느림몬과 소라와 야르뭇에 거주하며 30 또 사노아와 아둘람과 그 마을들과 라기스와 그 들판과 아세가와 그 주변 동네들에 살았으니 그들은 브엘세바에서부터 힌놈의 골짜기까지 장막을 쳤으며 31 또 베냐민 자손은 게바에서부터 믹마스와 아야와 벧엘과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32 아나돗과 놉과 아나냐와 33 하솔과 라마와 깃다임과 34 하딧과 스보임과 느발랏과 35 로드와 오노와 장인들의 골짜기에 거주하였으며 36 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의 일부는 베냐민과 합하였느니라



설교 말씀

느헤미야 11장 1절로 19절까지는 예루살렘 성 내에 거주한 자들이 누구이며 그 수는 얼마인가를 말씀하였는데,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 성과 성 밖의 다른 성읍에 살던 자들이 누구인가를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20절 “그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유다 모든 성읍에 흩어져 각각 자기 기업에 살았고”

백성의 지도자와 제비를 뽑아 선택된 사람들과 자원한 자들과 그리고 제사장 레위인 문지기들이 예루살렘에 거하였고, 나머지 백성들은 모두 유대 성읍에 나뉘어서 살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다른 기업의 땅에도 사람들이 거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21절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니 시하와 기스바가 그들의 책임자가 되었느니라”

여기 느디님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내 북쪽 끝에 있는 성전으로 이어지는 성안에 있는 오벨이라는 지역에 거주하였습니다. 이 느디님 사람들은 제사장과 레위인을 도와 성전에 필요한 물을 긷고 장작을 패는 등 궂은일을 전담하던 성전 봉사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성 안에서도 굳이 오벨에 거주했던 이유는, 오벨이 성전 구역(남쪽 뜰) 바로 아래에 맞닿아 있어 성전으로 출퇴근하며 직무를 수행하기에 가장 편리한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22절로 23절 “22 노래하는 자들인 아삽 자손 중 미가의 현손 맛다냐의 증손 하사뱌의 손자 바니의 아들 웃시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 되어 하나님의 전 일을 맡아 다스렸으니 23 이는 왕의 명령대로 노래하는 자들에게 날마다 할 일을 정해 주었기 때문이며”

여기 웃시라는 사람은 노래하는 자였는데, 레위 지파에 속한 아삽의 자손이었습니다(이 웃시 한 사람을 설명하기 위하여 그의 조상을 5명을 언급하고 있는 것은 정통성 있는 자가 그 일을 행하도록 하나님께서 지켜 주셨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웃시는 노래하는 자들의 감독이 되었다는 말은 성전 합창대를 관할하였다는 말이고, 또 하나님이 전 일을 맡아 다스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가 하는 일을 23절에서 “이는 왕의 명령대로 노래하는 자들에게 날마다 할 일을 정해 주었기 때문이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웃시라는 사람은 왕 곧 아닥사스다왕의 명령을 따라서 노래하는 자들에게 날마다 할 일을 정해주었다(개역한글 - 날마다 양식을 주고)고 말씀하는 것은 할 일을 정해 주고, 그 일에 따라서 양식을 주었다는 것으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아닥사스다 왕은 이방 왕이었지만, 성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아닥사스다 왕이 느헤미야 뿐 아니라, 느헤미야 보다 먼저 포로에서 돌아온 에스라를 중심으로 한 2차 포로 귀환을 허락한 왕이었는데, 에스라를 보내면서 내린 조서의 내용을 에스라 7장 15절에서 “왕과 모사들이 예루살렘에 거하신 이스라엘 하나님께 성심으로 드리는 은금을 가져가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닥사스다 왕이 여호와 하나님께 은금의 예물을 드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은금을 드린 목적을 에스라 7장 23절에서 “무릇 하늘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하늘의 하나님의 명하신 것은 삼가 행하라 어찌하여 진노가 왕과 왕자의 나라에 임하게 하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닥사스다 왕은 비록 이방 왕이었으나 예루살렘의 여호와의 성전에 예물을 드리고 또 노래하는 자들에게 관리를 세워서 양식을 주게 한 것은 자기와 왕자들 곧 페르시아에 화가 임하지 않기를 바라서였다고 말씀합니다.

24절 “유다의 아들 세라의 자손 곧 므세사벨의 아들 브다히야는 왕의 수하에서 백성의 일을 다스렸느니라”

브다히야라는 사람은 아닥사스다 왕에게 유다에 관한 정규적인 보고를 하고 또 왕의 수하에서 백성을 다스리는 일을 맡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총독인 느헤미야 말고, 왕의 명령을 따라서 노래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는 사람도 있었고, 따로 왕에게 예루살렘의 일을 보고하는 일을 맡은 자들도 있다는 것은 그들이 완전한 자유국가가 아닌, 바사국 곧 페르시아의 한 도에 불과한 자들임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25절로 30절 까지는 예루살렘 밖의 성읍들에 흩어져서 살고 있던 유대인들의 여러 동네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31절로 35절에서는 예루살렘 밖의 성읍들 중에서 베냐민 자손들이 살고 있던 동네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6절 “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의 일부는 베냐민과 합하였느니라”

여기서 레위사람들이 유다와 베냐민 지파 속에 섞여 살았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레위인들은 백성들과 함께 거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일들을 맡았습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미약하고 연약한 모습의 교회의 모습이지만, 그런 교회를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셨고, 예수님께서 오시는 통로로 영광스럽게 사용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바로 나 자신이 주님 오실 때까지 복음을 광포하고, 복음을 수호하고 전달하는 일을 위해서 믿음으로 견고히 서고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사명인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