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언약의 약속 (3)
느헤미야 10:32-34
성경 본문
32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33 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 34 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 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시기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바쳐 율법에 기록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사르게 하였고
설교 말씀
계속해서 느헤미야 시대 백성들이 말씀과 기도를 통한 영적 부흥을 체험하고 하나님 앞에 율법을 쫓아서 살기를 맹세한 언약의 내용들입니다. 앞 시간에 살펴 본 29절로 31절에서는 1) 이방인과 혼인을 하지 않을 것을 맹세했고, 1) 안식일을 준수할 것이며, 3)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고 곧 안식년을 지켜서 농사를 짓지 않을 뿐 아니라, 4) 안식년 규례에 따라서 형제들의 빚 곧 채무를 탕감해 줄 것을 언약하였습니다. 이어서 오늘 본문에서는 4가지를 더 언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32절로 33절 “32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33 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
5) 먼저 매년 1/3의 세겔로 성전세를 내어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주어서 진설병이 끊이지 않게 할 것이며, 매일 드리는 제사인 상번제와 안식일와 초하루 곧 월삭과 다양한 제사에 사용될 제물이 끊어지지 않게 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출애굽기 30장 13절로 16절에서 “13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14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15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부자라고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고 모두가 반 세겔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신약의 예수님 당시에도 성전세를 내었는데, 마태복음 17장 24절로 27절에서 “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25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26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성전세를 낼 필요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규례에 따라서 반 세겔의 성전세를 내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느헤미야 시대의 백성들은 1/3세겔을 내었다고 말합니다. 학자들은 출애굽기의 성전세는 인구조사를 할 때에 내라고 하신 비정규적인 것이라고 주석을 합니다. 그러나 느헤미야 시대에는 매년 1/3을 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어서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게 되었고, 구원하여 주시어서 하나님을 두려우신 심판장이 아니라, 아버지라 부르는 특별한 은혜를 받은 자들이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입니다. 우리는 이 은혜에서 출발하여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성도에게 명하신 마땅한 의무를 잘 감당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그리스도 안에서 죄인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의 온 세상에 증거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하여 우리의 몸과 마음과 시간과 물질과 재능으로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34절 “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 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기한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드려서 율법에 기록한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단에 사르게 하였고”
6) 그 다음에는 번제에 쓸 장작을 제공해서 계속 번제가 시행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제비를 뽑아 정한 기한에 나무를 드리게 했다는 말은 제비를 뽑아서 순서를 정하였다는 말입니다. 이 일에 제외된 사람은 없습니다. 먼저와 나중의 순서일 뿐이지 우리 모두는 주님을 섬기는 일에 참여해야 합니다.
특히 구약의 제사는 제물과 장작이 꼭 필요로 했는데, 오늘 우리는 제물도 장작도 없이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를 하는데, 오늘 우리에 비추어 보면 구약의 성도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많은 시간과 물질이 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를 대속할 수만 있다면, 많은 시간이 들이고, 물질을 드리는 것이 무슨 대수이겠습니까? 오늘 우리는 율법의 요구를 완전히 이루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과 십자가에서 속량의 피를 흘리심으로 이루신 충분한 대속 때문에 더 이상 제물도 제사도 장작도 필요 없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완전한 속죄를 이루신 그리스도의 은혜의 영광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 특권을 생각하고 우리의 마음에 감사와 기쁨, 우리의 손에는 감사의 예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 버리고, 구약 시대 태어났으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너무나 부담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이것은 하나님 보다 세상 것을 더 사랑하는 탐심이 우리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느헤미야 시대를 조금 지나서 말라기 선지자 시대에 가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는 제사장들을 책망하시면서 1장 13절에서 “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라고 말씀하시고 있는데,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일이 번거로운 일이라고 말하고 코웃음치는 자들이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깨닫고 감사를 회복하고 즐거움과 기쁨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