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T JOONGSIM

강의안

말씀을 배우고 삶으로 나누는 자료입니다.

새벽기도회 언약의 약속 (1)

느헤미야 10:29-30


성경 본문

29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 30 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아니하며



설교 말씀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지키기로 약속하고 인친 언약의 내용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29절 하반절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

앞 시간에는 29절 상반절 말씀까지 살펴보면서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맺으면서 이 언약대로 살지 않으면 저주를 받겠다고 저주로서 맹세하였는데, 그 맹세한 언약의 내용은 이스라엘이 새로운 결심을 하여 그동안 알지 못했고, 행하지 않았던 새로운 무엇을 하나님 앞에서 행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 종 모세를 통하여 이미 우리에게 주신 율법을 쫓아서 우리가 순종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30절 “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아니하며”

먼저 이방인과 결혼을 금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출애굽기 34장 16절에서 “또 네가 그들의 딸들로 네 아들들의 아내를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 신들을 음란히 섬기며 네 아들로 그들의 신들을 음란히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라고 이미 모세 시대 이방인과 통혼(결혼)을 금지하신 일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과 통혼(결혼)을 금하신 이유는 이방인 곧 우상 숭배자들과 결혼을 하게 되면, 그들의 우상숭배에 이스라엘이 미혹되어 여호와께 죄를 범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렇게 된다면 이것은 이스라엘을 당신의 신부로 택하신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요, 불성실한 행동입니다. 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한 후에 여호와께서 십계명을 기록하신 두 번째 돌 판을 주시면서 출애굽기 34장에서 우상숭배를 하지 말 것을 말씀하시면서 14절에서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나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고 하신 십계명의 제1계명과 우상의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신 제2계명 그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곧 헛되이 일컫지 말라고 하신 제3계명을 위반한 죄를 지은 그들에게 다시는 우상숭배의 죄를 짓지 말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에 대해서 질투하시는 분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여호와 하나님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자기 욕심을 따라서 이런 신이 이런 복을 줄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많든 헛된 우상들을 뿐이지,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체가 없는 우상을 하나님을 대신하여 섬기는 것을 하나님께만 돌려야 할 경배와 감사를 사람들이 손으로 만들 헛된 우상들에게 드리는 일로서 이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동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상숭배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오직 하나님만 섬겨야하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신 고귀한 직분을 내팽개치는 악한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죄가 우상숭배의 죄요, 베풀어 주신 은혜를 망각하고 스스로 자신을 높이는 교만의 죄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방인이라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이방여인들은 아내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여리고 성의 기생이었던 라합이 살롬과 결혼하여 보아스를 낳았는데, 그래서 라합은 다윗의 고조할머니가 되었고, 또 보아스와 결혼한 모압의 여인 룻은 오벳을 낳아 다윗의 증조할머니가 되었습니다.

이방인과 통혼(결혼)하지 말라는 말씀은 인종차별이 아니라, 신앙적인 이유였고, 이방인이라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든지 결혼하고 함께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느헤미야 시대에 사람들이 자기 딸을 이방인에게 주지 않고, 아들들을 위하여 이방의 딸들을 데려오지 않겠다는 것의 핵심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참된 믿음이 없는 이방인들과 결혼하여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 마음과 생각과 삶에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을 제거해야 하겠습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삶은 예수님께서 율법과 선지자를 요약하여 마태복음 22장 37절로 40절에서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라고 말씀해 주신 것처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하나님 사랑과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이웃 사랑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을 죄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피조물로 지으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날마다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 사랑을 이웃사랑으로 나타내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날마다 우리를 사랑하신 십자가의 대속의 사랑을 묵상하고, 그 사랑에 감사하고, 그 사랑에 붙들릴 때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오늘 하루를 이렇게 살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