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T JOONGSIM

강의안

말씀을 배우고 삶으로 나누는 자료입니다.

새벽기도회 레위 사람들의 기도(4) - 뜻을 이루시는 주권의 하나님 -

느헤미야 9:28-31


성경 본문

28 그들이 평강을 얻은 후에 다시 주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주께서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 버려 두사 원수들에게 지배를 당하게 하시다가 그들이 돌이켜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여러 번 주의 긍휼로 건져내시고 29 다시 주의 율법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그들에게 경계하셨으나 그들이 교만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에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며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30 그러나 주께서 그들을 여러 해 동안 참으시고 또 주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의 영으로 그들을 경계하시되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열방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고도 31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설교 말씀

계속되는 레위 사람들의 기도인데, 앞 시간에 살펴 본 내용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후 광야 40년간 매일 만나를 주시어 먹이시고 반석을 깨뜨리시고 물을 주시어 마시게 하시고 광야 생활동안 옷을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발이 부르트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결국 그들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착하게 하심으로 그들이 손으로 짓지 않은 집을 주시고 그들이 파지 않은 우물을 주시고 그들이 일구지 않은 밭을 주시고 심지 않은 과실나무와 과수원을 주시어 풍성히 먹고 마시는 은혜를 주셨는데, 그럼에도 우상을 섬기고 선지자들을 말을 듣지 않았을 때 그들을 멸하지 않고, 징계하시고 회개하자 다시금 돌아보시는 긍휼과 자비가 크고 크신 하나님이심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그런 긍휼과 자비를 맛보았다면 그 말씀에 순종하는 신실한 자들이 되었어야 하는데 그 후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오늘 본문에서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28절 “그들이 평강을 얻은 후에 다시 주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주께서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 버려 두사 원수들에게 지배를 당하게 하시다가 그들이 돌이켜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여러 번 주의 긍휼로 건져내시고”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 하여 하나님을 떠나면 하나님께서는 대적의 손에 그들을 파시고, 그들이 괴로움 가운데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구원자를 보내 주시어 구원하여 주시는 것이 사사기의 패턴이었습니다.

사사 옷니엘과 에훗을 시작으로 맨 마지막의 엘리와 사무엘에 이르기까지 적어도 14명의 사사들이 있었는데, 이는 적어도 그들이 10번 이상 하나님을 배신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용서를 구할 때마다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형제에게 70번씩 7번이라도 형제를 용서하라고 하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용서에서 근거한 것입니다.

29절 “다시 주의 율법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그들에게 경계하셨으나 그들이 교만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에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며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 이후에 마지막 사사이자 참 선지자인 사무엘을 세우셔서 다시금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그 율법을 준행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울 왕 시대의 실패를 경험하기는 했으나, 다윗 왕국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믿음을 따라 사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 일인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다윗 이후에 아사와 여호사밧, 히스기야와 요시아 같은 선한 왕들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다른 모든 왕들과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전심으로 따르지 않았습니다.

30절로 31절 “그러나 주께서 그들을 여러 해 동안 참으시고 또 주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의 영으로 그들을 경계하시되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열방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고도 31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그래서 다윗 이후 왕들이 부패하여 나라가 남북으로 나뉘고, 북 이스라엘 10지파는 주전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하고, 남쪽 유다 다윗 왕국도 결굴 우상숭배와 율법을 버린 죄로 인하여 주전 586년에 바벨론에 의하며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느헤미야 시대의 백성들은 수문 앞 광장에서 모여 회개 기도를 하였습니다.

수많은 배반과 거역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징계하신 포로 기간은 70년에 불과하였습니다. 포로에서 돌아오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다시금 하나님을 찾고 믿음을 회복하는 은혜와 기회를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은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시려는 거룩하신 뜻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으로 오사 갈보리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구약의 모든 규례와 약속을 완성하시기 까지 하나님은 길이 참으시고 죄인의 구속을 위한 완전한 구원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인간의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계획하신 뜻, 택한 백성을 모두 구원하시기 까지 쉬지 않으시고, 교회를 붙들고 복음 증거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은 전적인 은혜입니다. 이 은혜를 입은 우리들은 순종을 통하여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은 자녀임을 드러내고 증거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