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T JOONGSIM

강의안

말씀을 배우고 삶으로 나누는 자료입니다.

새벽기도회 책의 백성들

느헤미야 8:1-6


성경 본문

1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2 일곱째 달 초하루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곧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3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4 그 때에 학사 에스라가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고 그의 곁 오른쪽에 선 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요 그의 왼쪽에 선 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라 5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6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설교 말씀

오늘 말씀은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7월 1일에 수문 앞 광장에 다 모여 제사장 겸 서기관 에스라에게 성경 곧 모세의 율법 책인 모세 오경을 가지고 와서 자기들에게 읽어 주기를 청할 때 있었던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절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성벽 재건 역사가 엘룰월 25일에 끝이 났다고 6장 15절에서 말하였는데, 엘룰월은 출애굽하던 달을 1월로 하여 제 6월이 엘룰월인데, 엘룰월은 29일까지 있습니다. 칠월은 “티슈리” 라고 하는데, 유대절기상 7월 1일은 나팔절입니다. 이 나팔절은 가을 농작물을 마지막으로 거두게 되는 초막절, 즉 가을절기의 시작인데, 이 날 나팔을 불어 10일 후에 있을 대속죄일을 준비하게 하는 날로서 성회를 열어 거룩하게 지키는 날이었습니다.

이전에는 그들이 나팔절을 지키지 않았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 뒤에 있는 14절에 보면 “율법에 기록된 바를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일곱째 달 절기에 초막에서 거할지니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은 이 때에 발견하였고, 말씀대로 초막절을 지켰는데, 17절에서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 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함이 없었으므로”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너무나 오랫동안 그들이 7월에 있던 세 절기 7월 1일의 나팔절과 7월 10일의 대속죄일고, 7월 15일부터 7일간 22일까지 지켜야 했던 초막절을 잊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느헤미야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 믿음으로 나아갈 때 감히 꿈꾸지도 못했던 성벽을 재건하고 성문을 달고, 문지기를 세우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들을 세우고, 제사장과 레위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도록 성별하는 일을 통해서, 그와 같은 일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그들이 생각하게 되었고, 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났기 때문이었습니다.

2절로 6절 “2 일곱째 달 초하루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곧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3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4 그 때에 학사 에스라가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고 그의 곁 오른쪽에 선 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요 그의 왼쪽에 선 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라 5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6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여기서 하나님을 말씀을 듣고 배우는 몇 가지 방식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첫째는 백성들 모두가 집단적으로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일에 2절의 “남자 여자 무릇 알아 들을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라고 하시는데, 곧 어린 아이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일에 참여하였습니다.

2) 둘째는 뭇 백성이 주목하고 들었습니다.

3절에서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주목하고 마음에 새기며 들어야 합니다. 이 일을 그들은 새벽부터 정오까지, 그리고 초막절에 다시 모셔서 첫날부터 끝 날까지 말씀을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귀 기울여 들었다는 말은 내용을 잘 알아들었고 이해를 했다는 것을 넘어서서 순종하기 위해서 들었다는 말입니다.

3) 그들은 공손하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6절에 보면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라고 말씀하는 대로, 에스라는 말씀을 읽기 전에 먼저 위대하신 하나님을 송축할 때 백성들은 겸손히 하나님 앞에서 손을 들고, 아멘 아멘으로 화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습니다. 이 모습은 철저히 하나님을 높이고, 자신들을 낮추는 자세로서 무엇을 명하시던지 그렇게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말씀을 들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시 않으십니다. 오직 말씀에 붙들릴 때,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이 되고,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순종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도 이런 은혜를 더하여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