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T JOONGSIM

강의안

말씀을 배우고 삶으로 나누는 자료입니다.

새벽기도회 성벽재건의 완공

느헤미야 6:15-19


성경 본문

15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17 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 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설교 말씀

오늘 본문 15절은 수많은 내적인 고난과 외적인 환란을 이겨내고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공사를 시작한 지 52일 만에 무너진 성벽재건 공사와 불타버린 성문을 다시 다는 일을 완공하였습니다.

15절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엘룰월 25일은 오늘날 달력으로 9월 20일에 해당하는 때입니다. 이렇게 성벽재건 공사는 7월 말에 시작하여 8월을 거쳐서 9월 20일에 완공이 되었습니다.

한 해전 기스르월(11,12월)에 ‘남은 자가 그 도에서 큰 환난을 만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소화되었다’ 라는 소식을 듣고 다음 해인 니산월(3,4월)에 왕에게 자신을 예루살렘에 보내 줄 것을 청하여 허락을 받고, 여행길은 2-3개월 걸렸는데, 4,5월에 출발하여 6,7월에 도착한 후 7월 말에 공사를 시작한 후 52일 만에 완공을 하였습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대한 소식을 듣고 왕에게 허락을 받기까지 4개월이 걸리고, 출발하여 도착하는데도 2-3달이 걸렸는데, 공사는 52일 만에 끝이났습니다.

16절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이 공사를 반대한 대적들은 처음에는 능력 밖의 일을 한다고 비웃었습니다. 도비야는 ‘이들이 쌓은 성은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지리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다 성벽의 고가 높이가 절반에 이르자 다급하여져서 전쟁을 일으킬 것처럼 겁을 주었고, 성문을 달 때 쯤 되어서는 오노평지로 와서 평화회담을 하자고 유혹하였으나 느헤미야를 성 밖으로 끌어내려는 방식은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돈으로 선지자를 매수하여 성소에 숨어 있게 하여, 공사를 멈추게 하려 했으나, 결국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의 모든 악한 계획은 다 실패하였고, 그들로 “이 역사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알”고 크게 두려워하고 낙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7절로 19절에서는 도비야와 도비야와 유대인들과 깊숙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 주있습니다.

17절 “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도비야와 유대 귀인들 사이에 편지가 여러 번 왕래하였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비야는 자기 처소에서 예루살렘에서 일어나는 일을 손바닥 보듯이 다 알 수 있었습니다.

18절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도비야와 유대인들 사이에 결혼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도비야는 유대인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인 여호하난은 무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다인 중에서 도비야와 동맹한 자들이 많았다고 말씀합니다.

19절 “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여기서는 도비야의 선행을 느헤미야에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또 느헤미야의 말을 도비야에게 전함으로 도비야는 느헤미야를 여러번 두렵게 하는 편지를 썼다고 말합니다.

‘도비야’라는 이름은 ‘야훼는 선하시다’라는 뜻이고, 그 아들 ‘여호하난’은 ‘여호와는 자비를 베푸셨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은 모두 유대인 여인을 아내로 취하였는데, 오늘날로 말하면 이름만 그리스도인인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입니다.

참 믿음의 사람이 아닌, 이런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이 더 교회를 핍박하고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핍박자는 완전히 교회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반대에도 불구하고 느헤미야는 신실하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반대가 심하다고 때가 아지 이르지 않았다고 낙심하고 공사를 멈추고 위안을 삼지 않았습니다. 또한 내가 아니어도 다른 누군가가 할 것이라고 후대에 책임을 미루지도 않았습니다.

느헤미야는 성벽을 쌓고 즉시 돌아가지 않고 13장 6절에 보면 “삼십 이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 라고 말씀하는 것처럼 유다에서 12년간 총독으로 그곳을 관리하였고, 바사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개혁을 계속하였습니다.

느헤미야의 장기간의 헌신의 영향으로 예루살렘은 대적의 침입에서 안전할 수 있었고, 그 만큼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힘을 쓸 수가 있었습니다.

느헤미야의 헌신을 바탕으로 메시야가 오시는 길에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충성할 때 우리 후대가 이를 통해서 유익을 얻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도 있고, 반대로 우리가 세상과 타협한 대가로 자손이 고통을 당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