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T JOONGSIM

강의안

말씀을 배우고 삶으로 나누는 자료입니다.

새벽기도회 산발랏과 도비야의 음모(3) - 변절자 스마야

느헤미야 6:10-14


성경 본문

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설교 말씀

오늘 본문은 느헤미야의 주도로 예루살렘 성벽이 다 중건되어 성문 문짝을 달 때가 다가오자, 그것을 시기하고 비방하던 대적들이 실제적인 방해를 하였는데, 첫째로는 1절로 4절에서는 평화 회담을 빙자하여 느헤미야를 산발랏이 통치하던 오노평지 한 촌으로 유인하여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느혜미야가 그 사실을 간파한 후에 성벽을 쌓는 귀중한 일을 멈추고 갈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은 포기하지 않고 4번이나 똑같은 요청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5절로 9절에서는 봉하지 않은 편지를 보내면서 ‘네가 바사 왕 아닥사스다를 모반하여 성을 재건한 후 스스로 왕이 되려 한다는 소식이 있고 이 말이 왕에게 들릴 것이나 와서 의논하자’라고 협박하였는데, 이것도 느헤미야를 예루살렘에서 끌어내려는 술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느헤미야는 이런 일은 없는 것이요, 너희가 지어낸 말이다 라고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10절로 14절에서 3번째 그들의 음모가 실행되었는데, 이 음모는 유다 사람 스마야를 통하여 나타났습니다.

10절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여기 스마야 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스마야라는 이름이 뒤에 10장 8절에서 제사장들의 이름들 속에서 등장을 하는데, 만일 6장의 스마야와 10장의 스마야가 같은 사람이라면 이 사람은 제사장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이 사람이 두문불출 한다는 소식을 듣고 느헤미야는 그 집에 찾아 갔습니다.

그랬더니 그가 하는 말이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여러 번 대적들이 느헤미야를 죽이려고 평화회담을 하자고 불러내었고, 느헤미야가 나오지 않으니, 그러니 밤에 특별한 훈련을 한 군사를 보내어 느헤미야를 죽이려 한다는 말도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말 이었습니다. 느헤미야가 기도로 깨어 있는 영적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딱 속아 넘어가기 좋은 말이었습니다.

11절로 12절 “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그러나 느헤미야는 그 말이 거짓 예언인 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스마야가 그런 말을 한 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거짓 예언을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느헤미야는 무엇을 근거로 스마야의 예언이 거짓인 줄 알았습니까?

1) 첫째는 하나님께서 지금껏 성벽을 재건하도록 도우셨는데, 성의 문짝을 달면 되는 마지막 시기에 도망치라는 말씀을 하실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기를 원했지만, 하나님은 다윗이 아니라, 그 아들 솔로몬이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아니라고 하시는 분이지, 문짝만 달면 되는 순간에 멈추라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2) 둘째로 스마야는 외소에 숨자고 하였는데, 그가 앞서 말씀드린 10장 8절에 등장하는 제사장의 무리 중의 하나였다면 그가 외속에 들어가는 것은 제사장이니 그에게는 허락된 것이지만, 제사장이 아닌 느헤미야에게는 외소에 들어가는 것이 율법에 허락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주신 계명에 반대되는 명령을 주실 리 만무합니다. 하나님께서 느헤미야로 하여금 그 말이 거짓말인 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러면 스마야는 그런 예언을 왜 한 것이었습니까?

13절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이 일은 스마야가 뇌물을 받고 거짓 예언을 한 것입니다. 뇌물을 준 자들의 목적은 느헤미야를 “두렵게 하”여 성전 외소에 숨고, 성벽 재건 공사를 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였습니다.

만일 느헤미야가 외소에 숨었다면, 1) 당장에 이 일을 꾸민 사람들은 느헤미야가 겁쟁이라고 소문을 내고 2) 둘째로 느헤미야가 율법을 어기고 성소에 들어온 죄를 범했다고 고소했을 것입니다.

14절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거짓말로 예언하여 느헤미야로 하여금 두려워하여 성소에 숨게 만들려고 한 사람들의 이름이 등장을 하는데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이었습니다. 제사장과 선지자를 돈으로 매수하여 하나님의 일을 멈추게 하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라고 기도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들으셨기에 성경에 기록된 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군사와 일꾼이 되어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감당하려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인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6장 10절에서 “마귀의 궤계를 등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하였고, 18절에서는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라고 말씀함으로 성도들에게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영적인 군사만이 모든 시험과 유혹을 이기고 주께서 명하신 일을 잘 감당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이런 은혜를 더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