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T JOONGSIM

강의안

말씀을 배우고 삶으로 나누는 자료입니다.

새벽기도회 동쪽 성벽의 작업자들 - 성 굽이 맞은 편부터 양문까지

느헤미야 3:25-32


성경 본문

25 우새의 아들 발랄은 성 굽이 맞은편과 왕의 윗 궁에서 내민 망대 맞은편 곧 시위청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로스의 아들 브다야가 중수하였고 26 (그 때에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여 동쪽 수문과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내민 망대까지 이르렀느니라) 27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내민 큰 망대와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오벨 성벽까지 이르렀느니라 28 마문 위로부터는 제사장들이 각각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29 그 다음은 임멜의 아들 사독이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동문지기 스가냐의 아들 스마야가 중수하였고 30 그 다음은 셀레먀의 아들 하나냐와 살랍의 여섯째 아들 하눈이 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자기의 방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31 그 다음은 금장색 말기야가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여 느디님 사람과 상인들의 집에서부터 성 모퉁이 성루에 이르렀고 32 성 모퉁이 성루에서 양문까지는 금장색과 상인들이 중수하였느니라



설교 말씀

오늘 본문 25절부터 32절에서는 동쪽성벽의 남은 부분의 건축자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5절로 26절 “25 우새의 아들 발랄은 성 굽이 맞은편과 왕의 윗 궁에서 내민 망대 맞은편 곧 시위청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로스의 아들 브다야가 중수하였고 26 (그 때에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여 동쪽 수문과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내민 망대까지 이르렀느니라)”

여기서 우새의 아들 발랄이 중수한 부분(성 굽이 맞은 편과 왕의 윗 궁에서 내민 망대 맞은 편 곧 시위청에서 가까운 부분)과 바로수의 아들 브다야는 그 다음을 중수했다고 말씀한 후에 오벨에 거주하던 느디님 사람들이 동쪽 수문과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내민 망대까지 중수했다고 말씀합니다. ‘느디님’ 이라는 말은 ‘주어진 자’라는 뜻으로 이 사람들은 전쟁포로들이었는데 레위사람들이 성전에서 봉사할 때 그들을 도와서 물을 깃고 장작 패는 일을 맡았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과거 여호수아 시대에 기브온 사람들이 거짓말로 속여서 화친을 맺은 후 그들이 맡았던 일과 같은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느디님 사람들도 제2차 포로귀환에서 돌아왔고(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을 기록한 느헤미야 7장 60절에서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을 합하여 390명이라고 기록함), 이들이 돌아와서 성전에 속한 일을 하기 위하여 성전 남쪽 지역인 오벨에 거하였고, 이 오벨은 수문 근처에 있어서 물 깃는 일을 하기 좋은 장소에 거하였는데, 이들도 수문과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내민 망대까지 성벽재건 공사를 감당했다고 말씀합니다. 이들은 비록 성전에서 물을 깃고 장작을 패는 일을 하였지만, 기꺼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포로에서 돌아왔고, 또 성벽재건에 믿음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27절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내민 큰 망대와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오벨 성벽까지 이르렀느니라”

이 드고아 사람들은 앞서 5절에서도 살펴보았지만, 귀족들은 그 주인들의 공사에 분담하지 않았으나, 드고아 사람 곧 평민들은 여러 곳을 재건하였습니다. 귀족들이 참여하지 않은 일에 평민들이 2배로 참여한 사실을 성경이 기록해 주고 있는데, 주님 다시 오시는 날 믿음로 수고한 모든 일에 대해서 주님을 기억하고 상급으로 갚아 주십니다.

28절 “마문 위로부터는 제사장들이 각각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마문 위로부터는 제사장들이 각각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다고 하는데, 당시 제사장들이 성전근처 성벽과 가까운 집에서 거했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이들도 각각 자기 집와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습니다.

29절 “그 다음은 임멜의 아들 사독이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동문지기 스가냐의 아들 스마야가 중수하였고”

사독은 자기 집과 마주대한 부분을, 그 다음은 동문지기 스가냐의 스마야가 중수했다고 하는데, 그 위치가 그가 지키던 동문 근처였습니다.

30절 “그 다음은 셀레먀의 아들 하나냐와 살랍의 여섯째 아들 하눈이 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자기의 방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여기 살랍의 여섯째 아들 하눈이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13절에서 사노아 사람들과 성벽 1천 규빗을 중수한 하눈과는 동명이인입니다. 하눈이 여섯째라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아 위에 형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형들이 다 죽었다면 구지 여섯째 아들이라고 말할 필요가 없는데, 형들은 성벽 재건 사역에 참여를 하던지 하지 않던지 상관하지 않고 믿음 있는 여섯째 아들은 이 일에 참여한 것입니다.

31절 “그 다음은 금장색 말기야가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여 느디님 사람과 상인들의 집에서부터 성 모퉁이 성루에 이르렀고”

함밉갓 문은 영어성경에서는 밉갓문이라고도 하는데, 이 밉갓이라는 말은 조사, 검사, 재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고대시대에는 성문이 재판 장소였는데, 예루살렘에서는 이 함밉갓문에서 재판을 한 것이 아닌가? 학자들은 설명을 합니다.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가 행한 모든 일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행한 모든 일은 주님의 옳다 하심을 받는 날이 오는 것입니다.

32절 “성 모퉁이 성루에서 양문까지는 금장색과 상인들이 중수하였느니라”

성벽재건 공사가 양문에서 시작이 되었는데, 이제 성 모퉁이 성루에서 양문까지는 금장색과 상인들이 중수했다고 말씀합니다. 금장색은 금세공을 하는 자들을 말하는데, 이들과 무역하는 상인들이 성벽재건을 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총 42개의 부분으로 공사가 진행되었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13절에서는 1천 규빗의 넓은 부분을 중수한 하눈과 사노아 주민도 말씀하지만, 자기 집과 연한 한 부분을 공사한 사람들도 잊지 않고 성경에 다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주께서는 믿음으로 행한 일을 다 기억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인 하나님 앞에서 이런 일을 했다고 자랑할 것이 전혀 없는 자들인데, 주님은 그것을 기억하시고 상급으로 갚아 주시는 자비하신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그래서 소망이 없는 인생, 짧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영원한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고, 이 땅에서 주를 위하여 수고한 모든 것을 하나님은 천국의 영광으로 갚아 주시는데, 그 영원한 나라에 대해서 베드로 사도는 전서 1장 4절에서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 영원한 나라에서 믿음으로 행한 일에 대하여 주께서 주시는 상급은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하늘 기업에서 주님께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기쁨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