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일어나 건축하자!
느헤미야 2:17-20
성경 본문
17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9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20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
설교 말씀
오늘 본문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한 후 무너진 성벽과 불타버린 성문을 다 볼아 본 후 방백과 유다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귀인들을 불러 모으고 예루살렘을 건축하자고 말하였고, 하나님께서 도우시사 하나님의 선한 손이 느헤미야를 도우신 일을 말할 때 모든 백성들이 마음을 합하여 “일어나 건축하자!” 라고 한 마음으로 대답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7절에서 예레미야는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라고 말하였는데, 이는 비밀 순찰 후에 어떻게 성벽을 다시 쌓고 성문을 다시 달아야 하는지, 또 백성들을 어떻게 동원하고 필요한 건축자재를 어떻게 준비하고 시간을 얼마나 걸릴지를 꼼꼼히 계획한 후에 사람들을 불러서 자신이 예루살렘에 온 목적과 어떻게 이 일을 이룰 수 있는지를 말한 것이었습니다.
18절에서 하나님의 선한 손이 자신과 함께 하신 것과 왕이 자신에게 이른 말을 전할 때 그의 말을 들은 백성들이 “일어나 건축하자”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느헤미야가 전한 말은 성 재건을 십 수 년 전에 막았던 아닥사스다 왕이 공사를 허락했다는 것과 또 왕에게 요청하여 삼림 감독 아삽에게 필요한 모든 재목을 구하여 받을 수 있는 조서도 왕으로부터 받은 내용이었습니다.
느헤미야의 이 말을 듣고 모든 백성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깨닫고 “일어나 건축하자” 라고 화답을 하였습니다. 94년간 어느 누구도 무너진 성벽과 불타버린 성문을 고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포기하고 낙담과 절망 가운데 있던 그들이 희망을 보았고, 느헤미야를 통하여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행사를 인하여, 예루살렘 성 재건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고 시작한 일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어, 예루살렘과 모든 유다 사람의 비전이 되고 소망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이것은 어느 개인을 위한 일도 아니었고, 일반적으로 국력을 높이는 일도 아니라, 믿음으로 그 백성을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좋은 일에 사탄 마귀의 반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탄 마귀는 19절에서 말씀하는 대로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 되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을 통하여 나타났는데, 그들은 느헤미야와 백성들이 하는 말을 듣고서 느헤미야와 백성들이 하려는 일을 ‘업신여기고 비웃어 가로되 너희의 하는 일이 무엇이냐 왕을 배반코자 하느냐’라고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왕을 배반코자 하느냐”라고 말하는 것은 성을 재건하는 일을 정치적인 문제로 만들이 이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느헤미야는 20절에서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에게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은 하나님의 하나님을 섬기는 방편이요, 그분의 명을 따르는 일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종들이요, 이방인들인 너희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들이니 반대할 아무런 이유도 권리도 없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이 대적들이 반대하여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반드시 이루어 주십니다. 이 은혜로 느헤미야는 모든 백성을 총동원하여 이 일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마음을 두고 기도하고 은혜를 간구할 때 도우시고 그 뜻한 바를 이루게 하실 줄 믿습니다.